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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써본 제품들 리뷰

이스트발리 그래놀라 바이트 초콜릿 바나나

by 양반김씨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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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발리 그래놀라 바이트 제품을 처음 알게 된 건, 1~2년전 ?
친한 동생이 집에 놀러왔을때 이것 저것 가져다 주었는데, 그 중에 하나였던 제품이었다.
 
당시에 여러가지를 받았는데, 귀차니즘이 강한 나는 먹지는 않고 집 안의 식료품?을 보관하던 서랍에 함께 넣어 놓기만 했었다. 몇달이 지나고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던 어느날, 나의 식료품 보관 서랍을 열어봤다가 '아! 이게 있었지.' 싶어서 바로 꺼내왔다.
 
내가 왜 이걸 그동안 보관만 했었는지 이유는 알고 있다. '그래놀라'라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건강한 느낌에 난 아마도 그닥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도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에 발견해서 다행이었지..
 
그렇게 나는 새로운 맛을 경험했다. 내가 생각한 것과는 전혀다른. 달콤하고도 맛있었던 이스트발리 그래놀라 바이트.
당시에 2봉지가 있었는데, 나는 한봉지를 뜯고 홀린듯이 과자처럼 다 씹어먹었고, 나머지 한봉지를 보면서 하나밖에 안 남았다는 아쉬움을 강하게 느꼈던 기억이 있다. 
 
그렇게 맛있게 먹었던 이스트발리 그래놀라 바이트..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구매를 해봤다. 
 
처음 먹어봤던 맛은 코코아 바닐라였다. 그리고 이번에 구매한 맛은 초콜릿 바나나. 
코코넛 바나나? 이런 맛도 있었던 것 같은데 먹어본 적은 없다. 다른 맛이 더 있는지는 모르겠다.

 
이번에 먹어본 초콜릿 바나나 역시 맛있었다. 하지만! 역시 코코아 바닐라가 더 맛있다. 코코아 바닐라가 더 달콤했던 것 같고, 역시 단 맛을 좋아하는 내 취향에는 코코아 바닐라가 더 맞다. 
다음에 또 구매를 하게 된다면 코코아 바닐라로 구매할 듯.
 
초콜릿 바나나 맛의 원재료/ 성분이 궁금하다면 아래와 같은데, 눈에 띄이는 부분이 있다.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이 0이다. 먼가 마음 놓고 먹어도 될 것 같은 이 기분..
Lemark Trans / Trans Fat 0.0g
Kolestrerol / Cholesterol 0mg

 
한 봉지에 125g이고, 아래와 같이 생겼다. 
생각보다 한봉지 금방 먹게 된다. 아쉽다..
다음 구매를 기약하며, 마지막 한조각을 씹으며 아쉬움을 달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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