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라면 내돈내산 리뷰

홈플러스 장보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농심라면.

남편한테 '이거 봐봐, 새로 나온 라면이네? 이름이 농심라면이래.' 라고 했는데, 이미 알고 있더라.

난 처음 본 라면인데, 얼마 전에 유투브인가에서 봤다며 하나 사보자고 하더라.

그래서 구매했다.

 

이름이 참 심플하다. 농심라면.

이제 이 라면이 농심을 대표하는 라면이 되는 건가.

 

영양 정보를 살펴봅시다.

총 내용량 124g에 535kcal.  신라면의 칼로리가 500kcal인 것과 비교해보면 약간 더 높다.

 

조리법은 간단하다. 일단 물 500ml를 냄비에 넣어 끓으면 면과 비법스프 + 후레이크를 넣고 4분 30초간 더 끓인다. 

이게 맞지만 덜 익은 면은 좋아하는 나는 4분이 안되게 끓여주었다.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조리 후 마지막에 넣어주세요'라고 적힌 스프를 넣어준다. 

 

스프는 아래와 같이 총 3가지가 들어있다. 

비법스프와 후레이크만 면과 같이 끓여주고, '조리 후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라고 적힌 스프만 조리 후에 넣어주면 된다.

 

맛있게 조리되는 중.

 

조리 후 스프를 넣은 모습. 냄새가 너무 좋았음.

 

후레이크 건더기가 크게 들어가 있다. 

씹는 맛이 좀 있었다. 

개인적으로 신라면을 제일 좋아하는데, 신라면보다 더 맛있었음. 

현재 우리 부부 최애 라면으로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