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늘 점심으로 먹은 음식점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플럼피 브런치. 브런치 전문 음식점이다.
*월요일은 휴무다.
점심 식사로 플럼피 브런치를 가기로 결정하고, 인터넷 검색으로 쓱 메뉴를 찾아봤다.
후기를 보는데 유독 눈에 띄는 메뉴가 있었다.
브리오슈 프렌치 토스트(13000원) / 매콤새우 파스타(12000원)
*아래 사진은 네이버 리뷰에서 가져왔다. 너무 맛있어보이는 비주얼이다.
많은 고민 끝에 오늘의 메뉴를 결정했다.
매콤새우 파스타(12000원). 내가 주문한 메뉴다. 플레이팅도 너무 이쁘다.
새우가 너무 탱글탱글해 보인다. 탱글탱글 꽤 큰 새우가 5마리나 올라가 있다.
음식을 받고 일단 함께 가져다주신 레몬을 쫙 짜서 골고루 뿌려준다.
함께 놓여있던 땅콩을 골고루 섞어주면 아래 사진과 같은 비주얼이 된다.
그린빈이 꽤 들어있었고, 채를 썬 당근도 많이 들어있다.
맛은 팟타이가 생각나는 볶은면? 같은 느낌.
메뉴 이름에는 '매콤 새우 파스타'라고 '매콤'이란 단어가 들어가 있지만 생각만큼 매운 느낌은 아니다.
점심시간이라 배가 고프기도 했지만, 맛이 좋아서 남김없이 먹어 치웠다.
아래 사진의 메뉴는 같이 간 일행이 먹은 메뉴인데, 이 메뉴도 너무 맛있어보이더라.
스테이크 통곡물 샐러드다. 알록 달록 플레이팅이 너무 이쁘고, 매우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물이나 식기는 셀프이고, 따로 한쪽에 아래와 같은 공간이 있다.
자유롭게 가져오면 된다.
총평. 매우 만족스러운 점심 식사였다.
다음엔 다른 메뉴로 도전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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